다음 침공은 어디? (Where to Invade Next, 2015) 역시 다큐멘터리의 대가 마이클 무어
감독: 마이클 무어 출연: 마이클 무어 는 , , 등을 제작한 사회비판 다큐멘터리의 대가 마이클 무어의 작품이다. 미국 국방부의 요청으로 마이클 무어가 다른 나라에 침공해서 그 나라의 장점만을 훔쳐 미국으로 가져온다는 엉뚱한 컨셉이다. 마이클 무어다운 해학과 풍자가 여전하고, 우리 사회가 지금 고민해야할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할 거리를 잔뜩 던져주는 영화이다. 마이클 무어가 침공한 유럽 9개국들도 완벽한 나라는 아니다. 그들도 제각각 해결해야할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9개국의 장점만을 영화에서 소개하는 것이 찬양이 아니라, 이번 침공의 목적이 장점을 찾는데 있기 때문이라고 마이클 무어는 말한다. “내 임무는 잡초가 아니라 꽃을 따가는 것이다” 역사, 교육, 인권, 법,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