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별잡 지중해 편은 크루즈를 타고 지중해 주변 도시 로마, 시칠리아, 몰타, 바르셀로나, 마르세유, 제노바를 여행한다. 각 도시마다 윤종신, 배두나 MC와 함께하는 박사들의 구성이 달라진다. 1화 이탈리아 도시 로마 여행에는 유현준, 김상욱, 심채경, 안희연 박사가 함께했다.
로마에서는 산티냐치오 성당, 아피아 가도, 콜로세움, 산타마리아 델라 콘체치오네 성당 (해골사원), 로마 서점 laFeltrinelli Books and Music 등을 방문했다.
알쓸별잡 지중해 로마 여행 촬영지
1. 산티냐치오 성당
- 유현준 건축가의 인생을 바꾼 천장화 ‘성 이냐시오의 영광’이 있는 성당이다. 성당 천장에 원근법을 이용해 천국을 그렸는데, 마치 천장을 뚫고 하늘까지 올려다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그림이다.
- 유현준 건축가는 이 천장화를 보고 '공간' 개념을 새롭게 생각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공간은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것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의식이 만들어낸 산물이라는 것이다.
2. 아피아 가도
- 유현준 건축가 방문
- 고대 로마 최초의 도로 직선 560km
- 독일 아우토반, 미국 고속도로에 영향을 주었다
3. 산타마리아 델라 콘체치오네 성당 (해골사원)
- MC 윤종신, 심채경 천문학자가 방문한 곳
- 카푸친 수도회가 쓰던 공간으로 죽은 수도사 약 3,700구의 유골을 모아서 전시
- 정강이, 골반, 두개골, 엉치뼈 등 부위별로 유골을 나눠 샹들리에, 벽화 등을 만들어 전시해 놓은 점이 특이하다. 죽음에 대한 수도회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입장권 구매 후 입장할 수 있다
4. 콜로세움
- 김상욱 물리학자, 안희연 시인이 방문한 곳
- 약 50만 명이 죽은 죽음의 무대
5. 이탈리아 로마 서점 laFeltrinelli Books and Music
- 배두나 MC와 안희연 시인이 방문한 서점
- 2024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책들 발견
알쓸별잡 (알아두는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 여행 기본 정보
- 출연진 : 윤종신, 배두나, 유현준, 김상욱, 심채경, 이정모, 한동일, 안희연
- tvN 알쓸별잡 지중해 편 :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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