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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라 오디오북에는 클래스라는 강연 콘텐츠도 있다. 추천할 만한 유익한 강연들이 윌라 독점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베스트셀러 '회복탄력성'을 쓴 연세대 김주환 교수의 강연은 마음 근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음 근력은 어떤 사람들에게 필요할까?

  •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
  • 업무 성과를 높이고 싶은 직장인
  •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크리에이터
  • 더 좋은 기록과 순위를 얻고 싶은 운동선수
  •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집중 할 수 없는 사람
  • 인간관계가 고민인 사람

  하는 일마다 성과를 내는 일 잘하는 사람, 창의력이 남다른 사람들의 비결은 뭘까? 김주환 교수는 '마음 근력'이 답이라 말한다. 이 강연을 듣고 마음 근력을 키우면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운동선수는 운동을 더 잘하고, 학생은 좋은 성적을 받고, 직장인은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하면 잘 될 거라는 막연한 긍정 이야기가 아니다. 뇌 과학 실험을 통해 얻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신한다. 실제로 마음 근력 키우기를 한 후 연세대 야구부는 승률 90%로 대학 리그에서 우승했고, 학생들은 성적이 상승했다.

마음 근력이란 무엇인가?

  마음 근력을 키워야 한다는데 그렇다면 마음 근력은 뭘까? 몸 근력을 생각해 보자. 근력이 없으면 격한 운동을 할 수도 없고, 무거운 물건을 들 수도 없다. 근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면 조금만 걸어도 피곤해서 주저앉게 된다.

  마음 근력도 같다. 마음 근력이 약하면 스트레스에 약하고, 작은 상처와 실패에도 잘 회복하지 못한다. 우울, 불안,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없다. 공부, 일에 집중할 수 없고, 사람들과 관계도 어긋난다. 몸에 근력이 없으면 몸을 바로 세우고 움직일 수 없듯, 마음 근력이 없으면 마음을 집중해서 제대로 쓸 수 없다.

마음 근력의 기본 '소통 능력'

  김주환 교수는 '소통능력'이 마음 근력의 기본이자 핵심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소통능력은 말을 잘하게 하는 게 아니다.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인간) 관계 능력을 뜻한다.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잘 맺는 사람이 마음 근력이 세다고 한다.

  인간관계가 건강한지 판단하는 두 가지 기준이 있다. '사랑과 존중'이다. 나와 가까운 사람들을 떠올려보자. 그리고 질문해보자. 나는 그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나? 그 사람은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나? 그렇다고 답했다면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

  인간관계에서 사랑과 존중이 중요한 이유는 설득능력 때문이다. 사랑과 존중 즉, 호감과 신뢰가 있으면 설득 능력이 생긴다. 설득할 수 있으면 원하는 건 모두 다 얻을 수 있다. 돈, 인기, 자유 등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결국 상대를 설득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 근력 키우기

  그렇다면 마음 근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용서와 감사다. 뻔해서 실망했는가. 좋은 말이니까 좋다는 게 아니다. 뇌 과학 연구에 따르면 편안전활 즉 편도체가 안정화되고 전전두엽이 활성화될 때 마음 근력이 커진다. 그런데 바로 용서와 감사를 할 때 뇌가 편안전활 상태가 된다.

  강연 마지막에 김주환 교수는 일상생활에서 편안전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설거지 명상법을 소개한다. 설거지할 때, 잠자기 전에 습관적으로 하다 보면 뇌의 회로가 바뀌고 마음 근력을 키울 수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할 수 있는 턱걸이 개수가 늘어나고, 플랭크 시간이 길어지고, 계단을 올라가면서 더 이상 헉헉거리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다. 마음 근력도 그렇다.

  뇌 회로를 바꾸는 명상운동을 매일 하면 여유 있고,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윌라 오디오북 강연 클래스에서 교수님의 지시에 따라 함께 명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음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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