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로드 투 카타르' 쿠팡플레이 다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기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과정을 보여준다. 다큐는 1회 각오, 2회 주전, 3회 고비, 4회 여정 4편이다. 예선전, 평가전을 하면서 경기장, 중계화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표팀의 새로운 모습과 뭉클한 뒷이야기를 볼 수 있다.
경기 전 비공개 훈련, 그라운드가 아닌 회의실에서 선수들과 코치진이 상대 팀을 분석하는 모습, 하프타임 라커룸 대화 그리고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대표팀 전통이 되어버린 저녁 식사 후 장기자랑 신고식까지. 대표팀의 각오, 걱정, 한숨 그리고 웃음이 담겨 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표팀은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우승 후보국 브라질에 패한 후 선수들은 많이 아쉬워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 눈물에는 많은 의미와 오랜 시간이 담겨 있다는 것을 다큐를 보며 짐작할 수 있다.
'국대: 로드 투 카타르'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와우 멤버십에 가입하면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대 로드 투 카타르 줄거리
- 1회 각오 : 국가대표가 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캡틴 손흥민 선수 인터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라는 꿈을 이룬 선수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다. 기쁨, 자부심과 함께 비장함, 간절함 그리고 무거운 책임감이 전해진다.
- 2회 주전 : 1월 벤투 감독은 K리그 선수들을 소집해 튀르키예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곧 해외파도 합류한다. 이들 중 본선에 갈 수 있는 선수는 단 26명. 누군가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26명에 뽑혀도 선발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11명이다. 하루하루 매 순간이 경쟁과 평가다.
- 3회 고비 : 안으로는 주전 경쟁을, 밖으로는 하나가 되어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내기 위한 예선전이 시작된다. 예상보다 힘들게 예선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은 초조하고 불안해진다.
- 4회 여정 : 레바논전을 앞두고 튀르키예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다. 이스탄불 공항이 폐쇄된다. 급히 다른 공항 비행기를 찾지만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유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힘든 비행을 하며 대표팀에 합류하는지 이강인 선수와 동행하며 간접 체험할 수 있다.
- 감독 : 조여래
- 출연 :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이강인, 이용, 김민재, 정승현, 황인범, 김진수, 황희찬, 권경원, 정우영, 김영권, 홍철, 권창훈, 조규성, 백승호, 송범근, 정승현, 엄지성, 김진규, 김대원, 박지수, 이영재, 전 국가대표 박지성, 조원희, 김병지, 파울루 벤투 감독,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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