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3회 줄거리 후기 명대사 | 은희는 왜 한수를 용서했을까
옴니버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3회는 한수와 은희의 마지막 이야기를 보여준다. 한수 딸의 꿈과 가장의 무게, 은희의 첫사랑 추억, 제주도 동창들의 오지랖이 교차한다. 3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은희가 말하는 친구였다. 한수와 은희 에피소드는 중년에 다시 만난 첫사랑 이야기로 시작해서 친구란 무엇인가 물으며 끝난다. 친구라는 건 뭘까? 은희가 인권, 호식에게 하는 대사를 듣고 나는 어떤 친구인지 돌아보게 된다. 우리들의 블루스 3회 명대사 (은희) 친구? 너희들이 가이한테 친구라? 웃기고 자빠졌네. 돈 있는 나도 챙기고 돈 없는 한수도 친구면 챙겨야 지게! 너도 나도 가이한테 친구도 아니여. 가이는 우리한테 친구라고 와신디 우린 지금도 이렇게 뒷담화를 씹어 조지잖아! 우리들의 블루스 3회 줄거리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