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의 톡이나 할까 | 톡터뷰이 한예리
정이삭 감독의 영화 에서 모니카를 연기한 '한예리' 배우가 톡터뷰이로 김이나의 를 찾았다. 인터뷰 장소가 마치 영화 속 마을 한 모퉁이에 있을 것만 같은 따뜻한 카페 같았다. 인터뷰가 끝나면 모니카(한예리)가 엄마 순자(윤여정), 남편 제이콥(스티브 연), 딸 앤(노엘 케이트 조), 아들 데이빗(앨런 김)이 있는 바퀴 달린 집으로 갈 것만 같은. 찻잔이 놓인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두 사람이 의 방식대로 톡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들뜨는 것에 대한 두려움 영화 는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비롯하여 세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수상기록을 세우고 있다. 개봉 후에는 관객들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바깥의 시끌벅적한 축제 분위기와 달리 한예리 배우는 목소리만큼이나 차분하게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