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세바시 강연 | 뇌는 어떻게 변화를 코딩하는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세바시 강연 주제는 '뇌는 어떻게 외부 세상 정보를 코딩하는가?'였다. 다시말해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경험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피아노 연주를 활용한 새로운 강연 구성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뇌는 새로운 것, 변화에 반응한다는 강연의 주제를 직접 보여주어서 청중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경험으로 설득되는 강연이었다. 장동선 박사가 알려주는 재미있는 뇌과학 다섯가지 첫째, 모든 신호는 뇌에서 같은 형태로 전달된다. (뮐러의 법칙) 우리의 되는 반응하거나 반응하지 않거나 두 가지의 행동을 보인다. 둘째, 뇌 안의 신경 세포는 경험을 학습한다. (헵의 학습 법칙) 아는 것에는 반응하지만 모르는 것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셋째, 뇌 안의 신경 세포는 같은 것을 계속해서 경험하면 지루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