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앤 줄리아 (Julie & Julia, 2009) 행복해지는 요리영화
감독: 노라 애프론 출연: 메릴 스트립(줄리아 차일드), 에이미 애덤스(줄리 포웰), 스탠리 투치(폴 차일드), 크리스 메시나(에릭 포웰) 영화 는 두 개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2002년 뉴욕 퀸즈에 사는 30살 줄리 포웰(에이미 애덤스)은 콜센터에서 민원을 듣는 공무원이다.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중 친구의 블로그가 고가에 팔렸다는 소식을 듣고 자극받아 '나도 블로그를 할 수 있어!'라고 남편에게 외친다. 남편은 줄리 포웰이 요리를 좋아하니 요리이야기를 블로그에 써보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한다. 줄리는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메릴 스트립)가 쓴 요리책에 나오는 524개의 레시피를 365일 동안 익히고 도전기를 블로그에 기록하기로 결심한다. 미국인 줄리아 차일드(메릴 스트립)는 194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