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 (PK, 2014) 신을 찾는 외계인 피케이 씨의 지구표류기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는 외계인 피케이(아미르 칸)가 지구에 왔다가 우주선 리모컨을 도둑맞으면서 시작된다. 집으로 돌아가려면 꼭 필요한 리모컨을 찾을 방법을 물어보는 피케이에게 사람들은 신에게 빌면 신이 찾아주실 거라고 말한다. 신을 찾는 외계인 피케이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지구에서 사람들이 믿는 신은 한 둘이 아니었던 것이다. 어떤 신이 리모컨을 찾아줄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피케이(아미르 칸)는 세상 모든 신을 숭배하기로 한다. 기독교,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시크교 등등 믿는 신에 따라 규정도 다 달랐다. 온갖 종교 의식을 다 했지만 리모컨을 찾을 수 없던 피케이는 지구인들이 믿는 신과 종교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뭔가 이상했다. 피케이의 사연을 들은 방송국 기자 자구(아누쉬카 샤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