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테이지 2021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 | AI vs 인간
송영준 작가의 드라마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AI 상담원의 등장으로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놓인 상담원 박성실 씨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AI가 보편화될 미래에 인간은 어떻게 생존해서 AI와 공존할 수 있을까. 편리한 세상의 이면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마치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에 불시에 느껴지는 서늘한 공포를 경험하게 한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에서는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공모전 오펜(O'PEN)에서 당선된 단막극 10개 작품을 공개한다. 2021년에는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신인작가들이 우리에게 곧 다가올지도 모를 미래를 상상해 보았다.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그중 하나이다. AI vs 인간 AI 아나운서가 뉴스를 전하고, 서빙 로봇이 음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