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배워서 남줄랩 정문정 작가
ebs '배워서 남줄랩'에 책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쓴 정문정 작가가 출연해 십말이초(10대말 20대초) 래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문정 작가가 책을 쓰는데 큰 영감을 준 사람이 있는데 '노룩패스'로 유명한 국회의원이다. 공항을 나오면서 수행원을 쳐다보지도 않고 자신의 캐리어를 휙 밀어서 보내는 모습보다 더 작가를 놀라게 한 것은 '그게 왜 문제가 되냐?'는 그의 반응이었다. 지금까지 주변에서 아무도 그의 잘못을 지적해주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는 지적하지 않음으로써 무례한 사람을 계속 만드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책을 쓰게 했다고 한다. 정문정 작가가 관찰한 갑질 사회 요즘 대한민국은 갑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새롭게 생겨난 현상이 아니라 그동안 쉬쉬하던 상처가 곪아 터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