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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신양이 화가로 돌아왔다. 경기도 평택 엠엠아트센터 (mM Artcenter)에서 화가 박신양의 <제4의 벽> 전시회가 2023년 12월 19일(화)부터 2024년 4월 30일(화)까지 열린다. 매주 월요일은 전시를 쉰다.

  관람료는 성인 12,000원이다. 평택 시민은 할인 혜택을 받아 9,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평택역, 지제역과  mM 아트센터를 오고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제 4의 벽 박신양 유튜브 채널에서는 박신양 작가가 직업 설명해주는 전시 도슨트를 들을 수 있다. 왜 전시 제목이 제 4의 벽인지, 전시 관람 전후에 들으면 더 깊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영상들이 준비되어 있다.  

박신양 전시회 제4의 벽 전시 정보

1. 전시명 : 제4의 벽

2. 전시 기간 : 2023년 12월 19일(화) ~ 2024년 4월 30일(화)

3. 관람 시간 

  • 화요일 ~ 금요일 : 오전 11시 ~ 오후 7시
  • 주말, 공휴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입장 마감 : 전시 종료 30분 전

4. 쉬는 날 : 매주 월요일, 설날 당일

5. 제 4의 벽 박신양 : 인스타그램  /   공식홈페이지

6. 장소 : mM Artcenter A동 전시실 1, 2, 3 (인스타그램)

7. 주차 : 전시회 관람하면 엠엠아트센터 주차장 무료 이용할 수 있다.

8. 무료 셔틀버스 운행

  • 평택역, 지제역 <--> mM 아트센터
  • 셔틀버스 타는 곳 :  평택역 (2번 출구 시티투어 정류장), 지제역 (2번 출구 버스승강장)
  • 운행 요일 : 화요일 ~ 일요일
  • 셔틀버스 시간표 확인하기

박신양 전시회 관람료

  • 성인 : 12,000원 (20세 ~ 65세 미만)
  • 7,000원 : 청소년 (8세 ~ 18세), 65세 이상, 단체(20인 이상)
  • 5,000원 : 어린이 (36개월 ~ 7세), 장애인(동반 1인 포함), 독립 국가유공자 (본인, 유족증 소지자)
  • 무료 : 36개월 미만, 예술인패스 소지자(신분증 확인)
  • 평택 시민 : 9,000원

화가 박신양 첫 개인전 <제4의 벽>

  박신양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싸인>, <동네변호사 조들호>, 영화 <박수건달>, <범죄의 재구성>, <달마야 놀자>, <약속>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제4의 벽> 전시회는 화가 박신양의 첫 개인전이다.

  전시 제목인 '제4의 벽'은 연극에서 쓰이는 말로 극중 세계인 무대와 현실 세계인 관객석을 구분하는 가상의 벽을 뜻한다. 엠엠아트센터 (mM Artcenter)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2층에서 1층 전시실에서 작업 중인 화가의 모습을 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치 극장 관객석에서 무대 위 배우를 보듯.

  연극에서 배우가 연기 중일 때는 관객이 제4의 벽에 막혀 무대 위로 갈 수 없는 것처럼, 화가가 작업하는 동안에는 1층 전시실에 들어갈 수는 없다. 하지만 화가가 자리를 비우면 관람객은 작업실인 제1전시실에 들어가 작품을 볼 수 있다.

  박신양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32회 2024.2.21)에 출연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유를 이야기했다. 처음에는 '그리움' 때문이었다. 러시아 유학시절 고마웠던 친구 키릴이 그리워서 그림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리움을 계속 생각하다보니 질문이 이어졌다. 나는 무엇인가,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가,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이가. 질문과 답을 찾는 과정에서 철학도 공부하고 그림도 그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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