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헤레디움에서 '안젤름 키퍼 가을' 전시회가 2023년 9월 8일부터 2024년 1월 31일(수)까지 열린다. 티켓은 현장 또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예매하면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젤름 키퍼: 가을 (Anselm Kiefer: Herbst)' 전시회는 세계적인 독일 현대미술 작가 안젤름 키퍼의 국내 첫 미술관 전시다. 안젤름 키퍼는 1945년 독일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대전이 작품 활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안젤름 키퍼는 전쟁 후 폐허가된 세상을 똑바로 보고, 폐허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무언가 창조되는 지점이라고 말한다.
한국 첫 전시장소로 대전 헤레디움을 선택한 것도 안젤름 키퍼의 생각과 닮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폐허에서 새로운 시작을 창조해 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헤레디움은 1922년 일제강점기에 동양척식주식회사 대전 지점 건물이었다. 100년이 흐른 후 보수 작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이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태어났다.
'알젤름 키퍼: 가을 (Anselm Kiefer: Herbst)' 전시에서는 젤름 키퍼가 사랑한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 <가을>, <가을날>, <가을의 마지막>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 안젤름 키퍼 가을 전시회 정보
- 전시명 : 알젤름 키퍼: 가을 (Anselm Kiefer: Herbst)
- 전시 기간 : 2023년 9월 8일 ~ 2024년 1월 31일(수)
- 관람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 (입장 마감 오후 6시 30분)
- 쉬는 날 : 매주 월요일, 화요일 / 추석 9월 29일
- 전시 장소 : 대전 헤레디움
- 주차 : 주차할 수 있지만, 주차장이 좁아 근처 주차장, 대중교통 이용 추천
- 지하철 : 대전역 1번 출구
헤레디움 안젤름 키퍼 가을 전시회 티켓 가격
- 성인 : 15,000원 (만 19세 이상)
- 청소년 : 12,000원 (만 12세 ~ 19세 미만)
- 어린이 : 9,000원 (만 6세 ~ 12세 미만)
- 특별 할인 50% : 만 65세 이상, 장애인 1~6급, 국가유공자, 의상자, 국가유공자유족, 의사자유족 본인 1매(증빙서류 필요)
- 티켓 할인 예매 방법 : 하나원큐 앱을 통해 예매하면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티켓 예매 방법 : 온라인 예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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