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그림책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23년 10월 8일(일)까지 열린다. KT회원은 멤버십 9월 문화이벤트로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차는 예술의전당 주차장 유료 주차를 할 수 있다. 9월에는 백희나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인회와 아티스트 토크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백희나 그림책전 기본 정보
- 전시 기간 : 2023년 6월 22일(목) ~ 10월 8일(일)
- 관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오후 6시 입장 마감)
- 쉬는 날 : 매주 월요일
- 입장 연령 : 전체관람가
- 전시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위치)
백희나 그림책전 50% 할인
1. 할인 대상 : KT멤버십회원 (9월 KT문화혜택 달나라티켓)
2. 예매 기간 : 2023년 8월 31일(목) ~ 9월 30일(토)
3. 적용 기간 : 2023년 9월 1일(금) ~ 10월 8일(일) 전시 종료일까지
4. 할인 입장권 가격
- 성인 : 20,000원 → 10,000원
- 유아, 어린이, 청소년 : 15,000원 → 7,500원
5. 할인 티켓 예매방법 : KT멤버십 예매사이트 (공연예매 > 전시/클래식 > 백희나 그림책전)
6. KT회원 할인 외에 할인받을 수 있는 다양한 티켓들도 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주차 정보
1. 주차 요금
- 3시간당 : 평일 4,000원 / 주말, 공휴일 6.000원
- 초과 10분당 : 평일 1,000원 / 주말, 공휴일 1,500원
2. 주차장 : 실시간 주차 가능 대수 확인하기
백희나 작가와 만나는 이벤트
- 사인회 : 2023년 9월 3일 오후 3시
- 그림책 작가 지망생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 2023년 9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 참여 방법 : 예술의 전당 / 책읽는곰 인스타그램
백희나 그림책전 관람 후기
“우와~!” 백희나 그림책전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아이도 어른도 감탄하게 된다. 그림책 속에서 보면 동동이, 강아지 구슬이, 장수탕 선녀님, 달 샤베트 아파트 주민들, 이상한 손님 달록이, 구름빵 고양이 가족들이 살고 있는 세계가 너무도 생생하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전시장은 백희나 작가 그림책별로 나누어져 있다. <나는 개다>를 시작으로 <어제저녁>, <삐약이 엄마>, <이상한 손님>, <알사탕>, <이상한 엄마>, <꿈에서 맛본 똥파리>, <달 샤베트>, <장수탕 선녀님>, <구름빵>, <연이와 버들 도령>, 연이와 버들 도령 영상, 포토존, 영상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작품이 낮게 전시되어 있어서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다. 덕분에 몸을 낮추고 작품을 감상했는데, 마치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캐릭터들과 눈을 마주치며 함께하는 기분이 들었다.
작은 소품들까지 하나하나 손으로 만드는 제작 과정과 놀라운 디테일의 결과물을 보면 백희나 작가 작품이 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작품과 독자에 대한 진심이 캐릭터 표정, 동작, 작은 소품에서 따스하게 느껴진다.
백희나 작가 그램책을 보지 못한 관람객은 전시장 앞에 마련된 ‘이상한 책방’에서 읽을 수 있다. 백희나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그림책 영상도 준비되어 있다. <알사탕>에서 웃음과 감동을 줬던 동동이 아버지의 잔소리 랩을 작가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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