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시회 '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은 독특한 색감과 프레임으로 SNS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페인 포토그래퍼 요시고의 첫 번째 국내 개인전시다. 서울 전시회 종료 후 2023년 5월 27일부터 9월 2일(일)에는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전시를 볼 수 있다.
푸른 지중해 휴양지부터 부다페스트, 마이애미, 두바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이국적인 풍경이 요시고의 시선으로 프레임에 담겨 따뜻한 아날로그의 매력을 뿜어낸다.
요시고 사진전 기간, 시간, 장소
- 전시 기간 : 2021년 6월 23일 ~ 2021년 4월 3일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오후 6시 입장 마감)
- 휴관 :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휴관
- 전시장소 : 그라운드시소 서촌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자하문로 6길 18-8)
- 대중교통 :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도보 5분 (대림미술관 근처)
- 주차 : 그라운드시소 서촌 근처는 좁은 골목이라 주차가 어렵다. (대신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구입하면,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지하주차장을 3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요시고 사진전 티켓
- 티켓 요금 : 성인(20세 이상) 15,000원, 아동청소년(36개월~19세) 12,000원
- 예약 : 대기 인원이 많다 보니 전시 장소인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웨이팅 접수가 가능하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웨이팅 번호, 내 앞 웨이팅 숫자, 웨이팅 예상시간을 알려준다.
요시고 사진전 굿즈 구입방법
전시 관람 후 1층 굿즈샵에서 요시고 사진전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엽서, 엽서 책 파우치, 틴케이스, 마그넷, 포스터, 책갈피,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등 아름다운 요시고 사진이 담긴 굿즈들이 가득하다.
그라운드시소 굿즈는 온라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현장에서 구입하지 못했거나, 전시회를 직접 방문하지 못했더라도 온라인샵을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요시고 (Yosigo)는 누구인가?
스페인 출신의 1981년생 사진작가 요시고의 본명은 '호세 하비에르 세라노 에체베리아 (Jose Javier Serrano Echeverria)'이다. 활동명인 요시고 (Yosigo)는 '계속 나아가다'라는 뜻이다. 힘들고 고민이 많던 때에 아버지께서 선물해주신 시에 나온 구절을 인용해서 활동명으로 쓰고 있다고 한다.
일상의 평범한 건물과 풍경도 빛과 그림자를 새롭게 발견한 그의 프레임을 통해 전혀 다른 세상으로 만나게 된다. 단정한 구도와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SNS에서 인기를 얻으며 요시고는 비트라, 잭 다니엘, 킨포크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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