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200회 특집 | 이진우 장대익 | 의심하고 공감하라
JTBC 가 200회를 맞이했다. 200회 특집 방송에서는 새로운 진행방식을 도입했다. 이진우, 장대익, 유현준, 조영태 네 강연자가 출연해 미니 강연 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주제는 '애프터 코로나' 정해진 미래 vs 새로운 미래. 당연하게 여겨온 것이 과연 정말 당연한 것인가? 의심하는 법을 가르치는 철학자 이진우 교수가 첫 번째 미니 강연을 시작했다. 이진우 교수는 '자유와 안전'을 키워드로 코로나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했다. 코로나 발생이후 식당, 카페 등 어딘가를 방문할 때마다 개인정보를 적거나 QR코드를 입력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확진자 경로를 신속 정확하게 파악해서 전염을 막기 위한 정책이기 때문이다. 위기 상황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