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벚꽃 (2017) 벚꽃이 흩날릴 무렵 생각나는 음악 다큐멘터리
벚꽃이 흩날릴 무렵 생각나는 '벚꽃 엔딩' 그리고 봄을 알리는 몇 가지가 있다. 거리에 핀 노란 개나리와 분홍빛 벚꽃. 그리고 음악차트를 한 계단 한 계단 올라오는 노래 '벚꽃 엔딩'. 2012년 3월에 세상에 나온 '벚꽃 엔딩'은 이제 봄 캐럴이라 불리며 매년 봄을 알리는 음악이 되었다. 이라는 영화 덕분에 '벚꽃 엔딩'을 한 번 더 듣게 될 것 같다. 영화 은 '벚꽃 엔딩'의 주인공 장범준이 20대의 마지막 앨범이 될 2집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연출은 , , 등 국내 최고의 휴먼다큐멘터리 감독인 유해진 감독이 맡았다. 영화는 대중 매체에 잘 나오지 않는 장범준이 어떻게 음악작업과 공연을 하고 일상을 보내는지 보여준다. 뮤지션 장범준, 아들 장범준, 형 장범준, 아빠 장범준 그리고 20대 청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