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류시화 | 치유의 시집 추천
류시화 시인은 알프레드 디 수자의 시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시집 제목으로 했다. 8년 동안 수십 번씩 소리 내어 읽으며 모은 시 77편은 '치유와 깨달음'을 이야기 한다. 그는 이 시집이 읽는 이의 마음에 있는 사랑을 깨워 스스로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고 타자와 세상을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류시화 시인 힐링 포엠 (Healing Poem) 류시화 시인이 엮은 을 읽으면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들떠있던 호흡이 차분해지고 마치 명상을 하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치유를 주제로 한 시를 '힐링 포엠(Healing Poem, 치유의 시)'이라고 하는데, 서양의 명상센터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시를 활용하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장르라고 한다. 잠시 멈춤이 필요한 사람,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