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한 이야기 | 썸 타는 두 남녀의 이야기
영화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2017년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I love Shorts! 관객상을 수상했다. 조용익 감독은 '사랑, 이별, 후회, 반성, 다시 시작. 찌질한 주인공을 통해서 슬픈 추억으로 변해버린 사랑이 또 다른 사랑으로 조금 더 발전되는 소소한 순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영화는 감독의 연출의도에 충실하게 썸 타는 남녀의 소소한 순간을 솔직하게, 귀엽게 그리고 있다. 특히 배경음악은 주인공들과 영화를 더 귀엽게 보이게 했다. , , 에서 강한 캐릭터를 보여줬던 배우 엄태구의 색다른 연기를 보는 재미도 있다. 여자 주인공 배우 이수경 역시 영화 , 에서와는 전혀 다른 상큼하고 엉뚱한 은하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썸 타는 두 남녀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