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 단팥 인생 이야기 (あん, An, 2015) 세상 모든 것은 저마다의 이야기와 의미가 있다
감독: 가와세 나오미 출연: 키키 키린(도쿠에), 나가세 마사토시(센타로), 우치다 카라(와카나) 는 일본의 단팥빵 '도라야키'를 파는 작은 가게에서 시작된다. 센타로(나가세 마사토시)는 납작한 빵 사이에 팥소를 넣어서 만드는 도라야키 가게의 사장이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공고를 붙였는데 백발의 할머니 도쿠에(키키 키린)가 찾아온다. 센타로는 만76세라는 그녀의 소개에 일이 힘드실 것 같다며 돌려보낸다. 하지만 50년 동안 팥을 만들어왔다는 도쿠에가 만든 팥소를 먹어보고는 마음을 바꿔 함께 일하기로 한다. 도쿠에의 맛있는 팥소 덕분에 센타로의 가게에는 가게 문을 열기 전부터 도라야키를 사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다. 하지만 도쿠에의 비밀이 소문이 나면서 센타로와 도쿠에는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