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모르는 나에게' 고민하는 청춘을 위한 심리학 수업
는 연세대학교에서 3년 연속(2013~2015) 우수강의에 선정된 '현대사회와 심리학' 및 '일의 세계와 심리학' 수업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지은이는 다양한 사례 제시, 토론과 발표, 질문과 대답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수업을 통해 청춘들이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고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답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왔다. 책은 '나를 이해하는 시간', '나를 위해주는 시간', '나를 도약하는 시간' 총 3부, 15교시 수업으로 구성되어있다. 종이와 펜을 옆에 두고 책 중간 중간에 주어지는 과제와 질문에 나만의 답을 적어보고, 다른 청춘들은 어떻게 답했는지 읽다보면 대학교 강의실에서 함께 수업을 듣는 것 같은 기분 좋은 착각도 느낄 수 있다. 나는 누구인가 "첫 번째 과제는 자기소개입니다." 선생님의 말에 또 자..